둥지를 부수는 어미새
어린 새끼들을 위해 지은 둥지를 쪼고 있는 어미새를 보라!
어미새들이 가지를 하나하나 뜯어내고 있는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라.
어미새는 새끼들이 놀라서 둥지를 버리고 창공으로 높이 날아 오르게 하려고 한다.
새끼들이 둥지를 떠나지 않으려고 하면 어미새는 둥지가 완전히 부서져 새끼들이 날거나 떨어지지 않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기 까지 계속 둥지를 쪼아 결국 부수고 만다.
새끼들은 푹신 푹신한 둥지 안에 머물러 있고 싶어하고 어미새는 새끼들에게 하늘을 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싶어한다.
어미새의 목표는 뚜렷하다.
그 목적은 하나다.
하나님도 그렇게 가르치시며 결코 하나님은 합당한 계획 없이 가르치시지 않는다.
그리고 그 계획은 인간의 선한 생활을 통해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다.